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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심리 불안 다소 진정…8월 91.2 4개월만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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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기름값 상승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향후 경제 여건에 대한 기대심리가 4개월 만에 호전됐다.

    그러나 기준치 100에는 미치지 못해 앞으로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8월 소비자전망조사에서 소비자기대지수는 전달(84.6)에 비해 6.6포인트 오른 91.2로 집계됐다고 8일 발표했다. 소비자기대지수는 6개월 뒤의 경제 여건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관적인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로 기준치(100)를 밑돌았다는 것은 앞으로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 등이 현재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세대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적었다는 의미다.

    소비자기대지수는 3월 99.7까지 떨어졌다가 4월 100.4로 반짝 기준치를 웃돈 뒤 5월(92.2)부터 가파르게 떨어지기 시작해 6월 86.8,7월 84.6 등 3개월 연속 하락세였다. 8월에는 전 소득계층과 전 연령대에서 기대지수가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 100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통계청은 중복 통계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소비자전망조사는 이번 8월을 끝으로 더 이상 발표하지 않고 9월부터는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에 통폐합키로 했다고 밝혔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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