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억원 이하의 소규모 사업 등을 대상으로 조달업체의 입찰제안서를 온라인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평가위원들이 따로 시간과 장소를 정해 모인 뒤 계약담당자 입회 하에 제안서를 평가할 필요없이 조달업체가 나라장터를 통해 디지털문서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평가위원은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제안서를 평가할 수 있게 됩니다. 조달청은 제안서 발표, 질의 응답이 필요없는 사업, 1억원 이하의 소규모 사업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