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지난 8월부터 경부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1MW급 실리콘 박막형 태양광 발전소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으며 기존 결정형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실리콘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일본 가네카사와 전략적 제휴 아래 이뤄졌으며, 코오롱 측은 셀 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추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모듈 생산의 국산화를 추진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케이원스의 원천기술 개발과 (주)코오롱의 소재개발, 코오롱건설과 케스코의 설치·운영, 코오롱패션과 코오롱글로텍의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이어지는 그룹내 관련사업군의 수직계열화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