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그룹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이 스타화보 공개, 화제다.

지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발리 르메르디앙 리조트와 도심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의 컨셉트는 '사랑스러운 명품녀’.

간미연은 특유의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 총 100여 벌의 명품 의상과 50여 켤레의 ‘신상’ 구두를 발리현지로 공수해 촬영했다.

화보 관계자는 “청순한 이미지의 간미연에게서 그런 ‘포스’가 나올줄은 몰랐다”며 “특히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뇌쇄적인 눈빛과 스키니한 몸매에서도 유난히 두드러지는 S라인은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를 연상케 했다”고 전했다.

간미연 스타화보는 SK텔레콤에서 서비스 되며, LG텔레콤과 KTF는 오는 11일과 17일 각각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다날)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