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9.07 18:50
수정2008.09.08 09:42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은 기업의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을 전후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석자금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정부가 추석민생 및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중소기업 보증 공급규모 확대분 5000억원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운용된다.
기보 관계자는 "신청일로부터 보증서 발급일까지 3일 이내에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