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역대 회장, 행장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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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금융그룹 출신의 역대 회장과 행장 등 전임 CEO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대 지주회장과 상업, 한일 은행 출신 행장들도 대거 참석해 친목도모와 경영의욕을 다지는 자리가 됐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박병원 수석과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
윤병철 우리그룹 1대 회장등 이름만으로도 중량감이 느껴지는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금융 회장 3명과 이덕훈 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등 전 우리은행장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우리은행 전신인 옛 상업과 한일, 평화은행등 합병 전 행장까지 함께 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신구경영진이 함께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그룹 발전과 역할을 논하는 등 경영 의욕을 다지는 자리가 됐습니다.
인터뷰)윤병철 우리금융그룹 초대 회장
"온 국민이 신뢰하고 믿을수 있는 금융그룹으로 성장해 줄 것이라 믿는다."
역대 회장과 행장이 모인 자리에서 이팔성우리금융지주 회장은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30위 진입에 대한 포부도 밝혔습니다.
인터뷰)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전임 회장,행장들의 열정과 지혜, 땀의 흔적을 자양분으로 우리금융그룹을 국내 최고, 글로벌 30위로 도약시키는데 매진하겠다."
내부 출신인 우리금융그룹 현직 회장과 행장.
각 분야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우리금융 출신의 CEO들이 또다시 명성에 걸맞는 경영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