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협 무산과 제네시스의 결함 소식이 전해진 현대차가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4.74% 내린 6만82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만에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 반전하고 있다.

기아차도 덩달아 4% 후반대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올 임금협상 잠정 합의한이 부결된데다 신차 제네시스의 운행 중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