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를 안정화 시키기 위한 전방위 노력들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증권사 리서치 수장들이 카메라 앞에 섰고 금융감독원장은 애널리스트를 직접 만났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악화된 투자심리를 진정시키고 좀더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4분기 증시 반등이 본격화 되고 내년 외국인이 국내증시에 대한 비중을 다시 확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들이 이어졌습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도 오늘 아침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만나 9월 위기설은 없다고 다시한번 못박았습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증권사와 개별 기업들도 투자자들의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팔을 걷었습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참석한 그룹 대표단 회의에서 모두가 위기라고 했던 시기는 위기가 아니였다며 펀드 환매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였던 두산과 STX그룹도 시장과 소통을 강조하며 기업 제대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한결 같이 9월 위기설은 과장됐으며 단순한 심리적 불안감일 뿐이라며 오늘도 전방위 진화는 계속됐습니다. 한편 금융감독 당국은 증시 악성 루머 진원지가 외국인 공매도와 연계됐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