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락 … 변액보험 인기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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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증시가 급락하면서 생명보험사들의 변액보험 판매 실적이 둔화되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2개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수입이 1분기(1∼3월) 1조127억원에서 2분기(4∼6월)에는 9559억원으로 5.6% 감소했다. 지난 1월 4227억원이던 월별 초회 보험료는 6월 3109억원 등 2000억∼3000억원 수준으로 줄었다. 이는 올 들어 생보사들이 원금의 130%를 최저 보증하는 등 신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빚어진 결과다.
회사별로는 대한생명이 1분기 1484억원에서 2분기 1306억원으로,교보생명이 1분기 1224억원에서 2분기 969억원으로 감소했으며 미래에셋생명도 같은 기간 504억원에서 360억원으로 감소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2개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수입이 1분기(1∼3월) 1조127억원에서 2분기(4∼6월)에는 9559억원으로 5.6% 감소했다. 지난 1월 4227억원이던 월별 초회 보험료는 6월 3109억원 등 2000억∼3000억원 수준으로 줄었다. 이는 올 들어 생보사들이 원금의 130%를 최저 보증하는 등 신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빚어진 결과다.
회사별로는 대한생명이 1분기 1484억원에서 2분기 1306억원으로,교보생명이 1분기 1224억원에서 2분기 969억원으로 감소했으며 미래에셋생명도 같은 기간 504억원에서 360억원으로 감소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