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이동건, '샐러드송'으로 '상큼+감미로운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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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과 윤은혜가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샐러드송'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4일 공개된 '샐러드송'은 지난 1998년 앨범 'Time to Fly'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이동건과 여성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윤은혜가 호흡을 맞춰 팬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음반작업으로 윤은혜의 가수 활동 컴백설까지 등장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주요 음악사이트에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샐러드송'이라 불리고 있는 이 곡은 그룹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샐러드기념일'로 삼성전자 지펠의 CF음악으로 알려졌다.
음악을 담당한 관계자는 "윤은혜의 통통 튀는 매력에 초점을 맞추어 편곡됐다"며 "두 버전 모두 윤은혜 이동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통점이 있지만 편곡을 달리 해 다른 느낌의 매력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동건의 '샐러드송' 녹음장면도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돼 이를 본 네티즌들이 "은혜의 상큼함과 이동건의 감미로운이 더해저 느낌이 좋다" "윤은혜와 이동건의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