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고송'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CF음악 '샐러드송'이 4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삼성전자 지펠의 CM송인 '샐러드송'은 전속모델 윤은혜가 이동건과 함께 불렀다. '샐러드송'은 윤은혜의 통통 튀는 매력에 초점을 맞추어 편곡된 투스텝 버전과 윤은혜-이동건의 조화에 중점을 두어 편곡된 하우스 버전 두 가지가 있다.

방시혁 프로듀서는 "두 버전 모두 윤은혜 이동건의 목소리를 같이 들을 수 있지만, 편곡을 달리 해 같은 곡 다른 느낌의 매력을 살렸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2005년 가수활동을 접은 이후 처음으로 음반작업에 참여했다. 이에 윤은혜 복귀설이 떠돌며 '가수로 컴백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이에 윤은혜 측은 "지금은 가수 복귀를 논할 때가 아니다"며 "좀 더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을 만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컴백설을 부인하며 연기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25일 공개된 윤은혜의 '샐러드송' 녹음 동영상에 이어 이날 이동건의 녹음장면도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10년 만에 듣는 이동건의 목소리가 너무 감미롭다" "윤은혜와 같이 녹음하는 모습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동건의 가수 복귀를 환영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화보] 윤은혜, 침대위 쌩얼도 '예술'이네~

▶ [화보] 초미니 윤은혜, MBC '연예대상'서 아찔 각선미 과시

▶ [화보] '커프' 윤은혜 맞아? 여성美 물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