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현장관리를 위해 민간 건설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합니다. 주공은 대구 신천1-2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착공전략 컨퍼런스'를 시범 개최하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건설공사 착수 초기 단계를 포함해 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관리 사항에 대해 주공, 건설업체,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품질, 안전관리 문제 해소방법 등이 논의됐습니다. 이대규 주공 도시재생기술처 팀장은 "착공 전략 컨퍼런스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건설공사 과정에서 지적됐던 문제점을 해결해 궁극적으로 입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