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제패한 장미란 선수의 고민은? ‘체중이 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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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따낸 그녀는 '체중이 늘지 않아요'라는 고민으로 무릎팍도사 강호동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은 장미란은 어린시절 얘기도 서슴없이 이어가며 입담을 과시했다.
"태어날때 5.9Kg이었다는 얘기가 있는데…"라는 강호동의 짖궂은 질문에도 "절대 아니다"라며 "4Kg"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장미란은 동생 장미령 역시 우량아로 태어났다고 밝히며 "제가 4kg 둘째 장미령이 3.5kg 막내가 4.95kg이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4.95Kg이면 5Kg이다"며 "혹시 걸어나오지 않았냐. 나올때 말을 하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장미란은 박태환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장미란은 "기자회견장에서 박태환과 나란히 앉은 적이 많다"며 사진 찍을때 박태환을 의식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녀는 "태환아 너 좀 앞으로 앉아. 그래도 누난 여잔데 너보다 크게 나오면 좀…" 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박태환 선수에게 부탁한 경험을 고백했다.
장미란 선수의 방송이 나가자 많은 시청자들은 무릎팍도사 게시판을 찾아 '솔직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등 많은 글들을 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따낸 그녀는 '체중이 늘지 않아요'라는 고민으로 무릎팍도사 강호동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은 장미란은 어린시절 얘기도 서슴없이 이어가며 입담을 과시했다.
"태어날때 5.9Kg이었다는 얘기가 있는데…"라는 강호동의 짖궂은 질문에도 "절대 아니다"라며 "4Kg"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장미란은 동생 장미령 역시 우량아로 태어났다고 밝히며 "제가 4kg 둘째 장미령이 3.5kg 막내가 4.95kg이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4.95Kg이면 5Kg이다"며 "혹시 걸어나오지 않았냐. 나올때 말을 하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장미란은 박태환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장미란은 "기자회견장에서 박태환과 나란히 앉은 적이 많다"며 사진 찍을때 박태환을 의식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녀는 "태환아 너 좀 앞으로 앉아. 그래도 누난 여잔데 너보다 크게 나오면 좀…" 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박태환 선수에게 부탁한 경험을 고백했다.
장미란 선수의 방송이 나가자 많은 시청자들은 무릎팍도사 게시판을 찾아 '솔직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등 많은 글들을 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