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혜성-에릭 ‘이제 그만 친해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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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집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 가수 신혜성이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신화 멤버인 에릭과 아직도 어색하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신혜성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에릭과는 한번도 단 둘이 만난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신화 멤버들이 전부 모여야 하는 자리가 생겨 연락을 돌릴 때면 다른 멤버들에겐 전화를 걸지만, 에릭에게만 문자로 알린다"고 전했다.
서로 전화통화 보다는 문자를 주고 받는 일이 많다고 한다. 신혜성은 "어쩌다 한번 에릭에게 전화를 걸면, 에릭은 전화를 받자마자 끊어버리고 '문자로 말해'라는 메시지를 보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신혜성은 독립을 하기 위해서 집을 알아보고 계약까지 마쳤다고 한다. 그러나 신혜성은 "계약 하고 나서야 바로 아랫집에 사는 사람이 에릭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신봉선이 "과자라도 들고 에릭네 놀러가라"며 "하긴 과자를 놓고 둘이 마주 앉아 문자로 얘기하는 것 아니냐"고 하자 신혜성은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