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전문기업 태린(대표 윤봉한)은 기존 섬유 재질의 필터와는 달리 재활용이 가능한 금속 필터 '하이 마이크론 메탈필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금속 극세사 또는 메탈 파우더로 만들었다. 사용한 뒤 세척해 다시 쓸 수 있어 환경오염 가능성이 적다.

회사 측은 주문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납품해 준다. 이 필터는 석유화학공장 원유 정제 및 식품공장의 질소 충전 공정에 쓰이며 맥주공장의 발효 공정에서 찌꺼기를 거를 때도 사용된다. 현재 항공우주연구원과 원자력연구원에 납품 중이다. (053)814-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