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매물 우려 가능성 작다 - 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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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3일 최근 프로그램 매수세가 급증해 향후 매물 출회 가능성을 염려하는 시각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우려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서동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어느새 매수 차익거래 잔고가 9조5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어 이 중 일부만 프로그램 매물로 출회되어도 움츠러든 투자심리를 더욱 약하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지금 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매로 사들인 주식을 ETF(상장지수펀드)로 바꿔 차익거래를 대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익거래를 ETF로 하게 되면 시장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는 설명이다.
선물옵션 만기까지 가봐야 프로그램 매물 규모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과거처럼 단순히 프로그램 매물에 매몰되어 걱정을 앞세울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서동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어느새 매수 차익거래 잔고가 9조5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어 이 중 일부만 프로그램 매물로 출회되어도 움츠러든 투자심리를 더욱 약하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지금 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매로 사들인 주식을 ETF(상장지수펀드)로 바꿔 차익거래를 대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익거래를 ETF로 하게 되면 시장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는 설명이다.
선물옵션 만기까지 가봐야 프로그램 매물 규모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과거처럼 단순히 프로그램 매물에 매몰되어 걱정을 앞세울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