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퓨쳐, 일본 기업 최초 국내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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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티스퓨쳐'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티스퓨쳐는 일본에서 중고 PC와 OA 기기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삭제한 후 이를 재판매(Reuse) 또는 재활용(Recycling)하는 친환경 IT보안 전문업체로, 지난해 2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야스카와 코우 대표는 “지난 1월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지만, 일본기업이 처음으로 상장을 추진하는 터라 회계기준이 달라 추가 서류 제출 등으로 당초 예정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고 전하고 “최근 한국증시가 안 좋은 상황이지만 상장을 지체할 이유는 없으며, 올해 안에는 반드시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