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와이브로 단말기도 보조금 준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 삼성.고진샤.레인콤 등 13개 업체와 '와이브로 얼라이언스' 체결

    KT가 무선 초고속인터넷 와이브로(WiBro)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넷북,PMP,내비게이션,전자사전 등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들 제품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평균 15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제공,최신 휴대용 디지털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길도 열린다.

    KT는 2일 와이브로 체험 공간인 서울 신촌 W스타일숍에서 13개 디지털기기 업체와 함께 '와이브로 얼라이언스'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는 세계 와이브로 서비스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인텔을 비롯 넷북 제조사인 삼성전자,LG전자,TG삼보,HP,고진샤,성주,제이씨현,PMP업체인 코원,내비게이션 제조사인 아이니츠,전자사전 개발사 레인콤,USB 모뎀 제조사인 명민시스템,모다정보통신 등 총 13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와이브로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단말기를 개발하고 KT와 공동으로 마케팅을 벌이는 등 와이브로 활성화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지금까지 와이브로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모뎀을 내장한 19종의 노트북과 일부 스마트폰에 한정됐지만 앞으로는 넷북,내비게이션 등 휴대용 디지털기기 전반으로 확대된다.



    KT는 디지털기기 업체와 공동으로 와이브로와 휴대용 기기를 함께 구매할 때 가격을 대폭 깎아주는 마케팅도 전개한다. 와이브로 서비스에 12,18개월 약정하는 가입자에게는 평균 15만원(12만~18만원)의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컨대 와이브로에 가입하면서 가격 80만원의 넷북을 구입하면 15만원 할인된 6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PMP 분야 협력사인 코원시스템은 이날 가장 먼저 KT와 공동 마케팅에 들어갔다. '코원 P5'를 구매할 때 와이브로 1년 사용 약정을 맺으면 정가(45만9000원)보다 12만원 낮은 33만9000원에 판매한다.

    표현명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은 "와이브로 도입 초기에 나온 스마트폰이나 울트라모바일PC와 달리 저렴한 가격의 넷북,내비게이션,PMP가 출시되면서 와이브로 가입자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음성 중심의 3세대 이동통신과 비교해 와이브로는 인터넷 중심의 개인형 무선 초고속인터넷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훈/이정호 기자 taeh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쌀값, 최대 26% 치솟아…최근 6년간 최고치 기록

      쌀값이 최근 6년간 최고치(80kg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벼 주산지의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19일 국가데이터포털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

    2. 2

      버려지던 국산 ‘바다의 소고기’…동원산업이 쓸어담는다

      동해·남해 연근해에서 잡히는 참다랑어가 ‘버려지는 고급어종’에서 유통 상품으로 전환된다. 기후변화로 어획량이 급증했지만 유통망이 없어 폐기되던 물량을 대기업이 흡수하면서 수산업 구조...

    3. 3

      포시즌스호텔 통째로 빌렸다…BTS 공연에 뜬 '큰 손' 정체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이 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사실상 ‘통대관’되면서 일반 예약이 대부분 차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연 중계권을 확보한 넷플릭스가 해외 주요 인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