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자동차 경주에 출전해 3위를 따냈다.

류시원은 지난달 3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프로 자동차경주인 '200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의 '슈퍼 6000클래스' 경기에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류시원은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슈퍼레이스 4전 3위 올해의 첫 시상대'라는 제목으로 레이스 참가 모습과 시상식 장면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류시원은 "연습도 안했는데 예상밖의 3위 입상"이라며 "오늘은 진짜 기분좋은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시원은 대회 전부터 자신의 미니홈피에 '레이싱 다이어리'를 기록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류시원과 함께 '슈퍼 6000클래스' 경기에 출전한 안재모는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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