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외채와 환율 문제는 표리 관계로 당분간 환율에 대한 상승압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태 총재는 오늘 조찬 세미나에서 '한국 금융시장 진단과 전망'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환율은 상당기간 상승 압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해 상당히 어려운 시기에 직면한 것은 사실이지만 97년과 같은 외환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