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비아이티가 최대주주의 지분 양도계약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뉴젠비아이티는 전날보다 125원(14.88%) 오른 965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뉴젠비아이티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최대주주인 정대성씨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200만주(7.20%)를 조상기씨에게 165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이행되면 최대주주가 HIC 대표이사, 뉴씨앤씨 부사장, CJ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을 지낸 조상기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