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자회사인 금호고속이 베트남 운송사와 제휴로 베트남 운송시장에 진출한다고 VietNamNet Bridge가 보도했습니다. 금호고속은 베트남 운송사 Viet Thanh of Vietnam사와 제휴로 Kumho-Viet Thanh 합작사를 설립하고 8월 29일자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합작사의 초기 자본은 약400만달러 규모입니다. Kumho-Viet Thanh는 200여대의 코치를 수입해서 베트남의 주요도시를 거점으로 양질의 코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