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팩ANC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유가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습니다. 지난 7월 25일 코스닥 예심 승인을 통과한 심팩ANC는 9월중 공모를 거쳐 빠르면 10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심팩ANC는 올 상반기 1,003억원의 매출에 40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지난해 대비 각각 224%, 11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1959년 (구)한합산업으로 출발한 심팩ANC는 국내 최초 합금철 개발생산을 시작으로 50년간 합금철 산업의 개척자이자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상장전 자본금은 46억원이며, 상장 예정 주식수는 1천300만주, 주당 발행예정가는 1만8천원~2만원(액면가 500원), 주관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