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123억 규모 공급계약 해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일 자연과환경은 한화/무역과 체결한 123억원 규모의 연료유(Fuel oil, M-100)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초 러시아산 중유(저유황중유)를 확보해 한화/무역에 공급하려 했으나 러시아 측 연료유 공급업체 계약불이행으로 해지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한화/무역과 계약을 수차레 연장하며 다른 러시아 공급처를 발굴했으나 국제유가 급등으로 불가능하게 돼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자연과환경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회사 측은 "당초 러시아산 중유(저유황중유)를 확보해 한화/무역에 공급하려 했으나 러시아 측 연료유 공급업체 계약불이행으로 해지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한화/무역과 계약을 수차레 연장하며 다른 러시아 공급처를 발굴했으나 국제유가 급등으로 불가능하게 돼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자연과환경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