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지난 1997년 중국 상하이에 첫 점포를 낸지 11년만에 중국 대륙 중심인 베이징에 입성합니다. 이마트는 베이징 남동부 지역인 펑타이취(豊台區) 지역에 중국 이마트 15호점이자 베이징 1호점인 양차오점을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올해안에 텐진에 2개점을 추가로 출점하고 내년에는 다롄(大連)과 선양(審陽) 등 화북 지역 주요 도시에 4∼5개의 점포를 열 계획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