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생명보험회사의 설계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무배당 LIG생활보장보험'을 교차판매 간판 상품으로 내놓았다.

이 상품은 실손형 민영 의료보험과 운전자보험,어린이보험을 하나로 가입할 수 있는 통합보험이다.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자녀들도 하나의 증권으로 가입할 수 있다. 만기는 5~20년 또는 80~100세까지 등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상해ㆍ질병으로 인한 입원 및 통원 의료비를 100세까지 보장하며 입원 치료시 최고 5000만원까지 의료비를 보장한다. 통원 치료비는 하루에 30만원이 한도(자기부담금 5000원 공제)다. 일반적인 실손형 민영 의료보험의 만기는 80세이며 입원과 통원 의료비의 한도는 각각 3000만원,1일 10만원이다. 또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는 민영 의료보험은 본인이 부담한 의료비의 80%까지만 보험금으로 지급하지만 이 상품을 비롯한 손보사의 민영 의료보험은 본인 부담 의료비 전액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또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해 사망특약을 복층으로 설계하고 활동기에 보장자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담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고객 스타일에 맞는 맞춤식 설계도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가족 보험료 납입을 일원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보장내용도 단순화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