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텍리소스, 쥬살리 유전 매장량 5.7억배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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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텍홀딩스(대표 정봉규)의 자회사 지엔텍리소스는 카자흐스탄 쥬살리 유전(Block-36)에 대한 2D 탄성파 탐사 최종 결과를 미국 의 유전전문 평가기관인 알피에스 스코시아(RPS-Scotia)로부터 입수한 결과, 궁극가채매장량이 5억7500만배럴로 나왔다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최종 결과에 따르면 Block-36내에서 독립적인 시추예정 지역 7개 및 인근강의 범람으로 2D 탄성파 탐사 작업을 시행하지 못했던 남동쪽의 유망지역 1곳까지 합쳐 총 8개의 유망지역이 발견됐다. 남동쪽 유망지역을 제외한 총 궁극가채매장량은 50%신뢰도시 약 5억7500만배럴로 나타났으며 90% 신뢰도로는 3억 배럴, 10%의 신뢰도로는 12억 배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D 탄성파 탐사 중간결과 때의 최소 3개의 독립적인 시추 예정지역 및 약 2억5000만배럴의 궁극가채매장량이라는 결과 를 상회하는 수치다.
지엔텍리소스는 각각의 독립시추예정지역에는 석탄기 탄산염층이 깊이 550미터와 750미터 사이에 있으며 그 밑으로는 데본기의 샌 드스톤층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향후 작업 계획은 9월부터 약 한달간 해당지역에 대한 토양 성분 분석을 통해 좀더 세밀한 시추위 치를 정한 후 7개의 독립시추예정지역중 이번에 구체적인 시추위치가 제안된 4곳에 대해서 석탄기 탄산염층을 첫번째 목표로 해 시추탐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봉규 대표이사는 "이번 2D 탄성파 탐사 최종결과를 통해 쥬살리 유전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토양 성분 분석 및 시추탐사 등 향후 작업에 더욱 더 매진해 실질적인 수익을 걷을 수 있도록 유전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유전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확보를 위해 중동을 비롯한 해외유전개발 전문기관과 지분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최종 결과에 따르면 Block-36내에서 독립적인 시추예정 지역 7개 및 인근강의 범람으로 2D 탄성파 탐사 작업을 시행하지 못했던 남동쪽의 유망지역 1곳까지 합쳐 총 8개의 유망지역이 발견됐다. 남동쪽 유망지역을 제외한 총 궁극가채매장량은 50%신뢰도시 약 5억7500만배럴로 나타났으며 90% 신뢰도로는 3억 배럴, 10%의 신뢰도로는 12억 배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D 탄성파 탐사 중간결과 때의 최소 3개의 독립적인 시추 예정지역 및 약 2억5000만배럴의 궁극가채매장량이라는 결과 를 상회하는 수치다.
지엔텍리소스는 각각의 독립시추예정지역에는 석탄기 탄산염층이 깊이 550미터와 750미터 사이에 있으며 그 밑으로는 데본기의 샌 드스톤층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향후 작업 계획은 9월부터 약 한달간 해당지역에 대한 토양 성분 분석을 통해 좀더 세밀한 시추위 치를 정한 후 7개의 독립시추예정지역중 이번에 구체적인 시추위치가 제안된 4곳에 대해서 석탄기 탄산염층을 첫번째 목표로 해 시추탐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봉규 대표이사는 "이번 2D 탄성파 탐사 최종결과를 통해 쥬살리 유전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토양 성분 분석 및 시추탐사 등 향후 작업에 더욱 더 매진해 실질적인 수익을 걷을 수 있도록 유전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유전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확보를 위해 중동을 비롯한 해외유전개발 전문기관과 지분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