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월급의 절반을 지원합니다. 노동부는 내년부터 29세 이하의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게 6개월간 월급의 절반을 지원하고, 인턴사원을 정사원으로 채용할 때 다시 6개월간 추가로 지원합니다. 노동부는 고졸이나 장기 실업자를 집중관리해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고용지원센터 관계자가 취업희망자 한명씩을 집중적으로 맡아 상담과 직업훈련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밖에 대학교 평가에 취업률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