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스타 아오이 유우(蒼井優, 23)가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V6'의 멤버 오타카 준이치(蒼井優, 23)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발매된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아오이 유우와 함께 오카다 준이치가 우산을 쓰고 슈퍼마켓으로 들어가는 사잔울 게재하며 "두 사람은 슈퍼마켓에 들러 장을 본 후 아오이 유우의 맨션으로 향했다"라고 보도했다.

주간지는 두 사람이 함께 팔짱을 끼고 있었으며 아오이 유우의 맨션에서 함께 밤을 보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보도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는 공공연하게 알려지게 되는 분위기. 하지만 오카다 준이치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답변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오이와 오카다는 2005년 TBS드라마 타이거 & 드래곤'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도 교제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주간여성'이 올해 3월 결별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영화 '훌라걸스' 하나와 엘리스'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아오이 유우는 최근 옴니버스 영화 '도쿄!'에서 봉준호 감독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오가타 준이치는 아이돌 그룹 V6의 멤버로 '도쿄타워', '키사라즈 캐츠아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도 병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