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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투신, 中 본토 투자가능한 QFII 자격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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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투신운용(사장 강재영)이 중국 본토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삼성투신은 28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 China Securities Regulatory Commission)로부터 중국 A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QFII: 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운용사로는 푸르덴셜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이어 세번째다.

    중국 본토A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필수자격 요건인 QFII는 중국이 2001년 WTO 가입이후 자본시장 개방의 일환으로 외국인 투자확대를 위해 2002년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삼성투신은 중국외환관리국인 SAFE(State Administration of Foreign Exchange)로부터 투자한도를 부여받아 중국내 직접투자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1차로 2억달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업본부 엄태종 상무는 "삼성투신운용은 오랜 기간에 걸쳐 중국진출을 준비해 왔다"면서 "한도를 부여받는 연말께 중국 본토 A시장에 투자하는 전용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투신은 지난해 국내최초로 홍콩 H증시 ETF인 'Kodex China H'를 출시했고, 올 4월 출범한 홍콩현지법인이 운용하는 범중화권펀드인 '삼성차이나2.0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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