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엠이 계열사인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를 흡수 합병키로 하면서 급등세다.

프리지엠은 2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10.13% 오른 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리지엠은 시너지 효과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열사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를 1 대 76.46375의 비율로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지난 26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1일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 요건 여부 충족 확인 등을 위해 프리지엠의 매매거래를 지난 27일 하루동안 정지시켰다.

이번 합병이 종료되면 프리지엠의 최대주주는 김상윤 프리지엠 및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변경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