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이영표(31)가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전격 이적했다.

이영표의 에이전트인 ㈜지쎈은 28일 "이영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입단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일단 1년이며 구단과 선수가 합의하면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