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올림픽 '金대박' … 네티즌 '경품 대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터넷몰 행사상품으로 MP3.USB 등 수천 개 쏟아져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림픽 사상 최다의 금메달을 따낸 이번 베이징올림픽이 인터넷 쇼핑몰 고객에게는 정신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짭짤한 물질적 혜택까지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쇼핑몰들이 금메달 획득 때마다 내건 순금 등 경품행사 덕을 톡톡히 봤기 때문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이번 올림픽을 맞아 '금메달 사수궐기대회' '금은 이루어진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진행된 '금메달 사수궐기대회'는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13개 이상 획득할 경우 총 2008명에게 아이리버 엠플레이어를 경품으로 줬다. 참여자가 1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또 '금은 이루어진다'는 금메달을 획득할 때마다 5명의 구매 고객에게 순금 1돈을 주는 행사로 순금 65돈이 65명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지난 4~11일 '올림픽 100배 즐기기' 이벤트를 진행한 옥션은 올림픽 길라잡이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소니 디지털 캠코더(1명),17인치 LCD 모니터(1명),내비게이션(2명) 등을 주기로 했다. 옥션 관계자는 "행사 기간 5만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특히 박태환 선수의 경기 다음 날인 11일에는 2만5000명이 참가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G마켓은 금메달을 획득한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경품을 주는 '금메달을 따면 10시에 쏟아진다'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품으로는 골드키위,USB 스윙골드 등 하루 한 개의 품목이 500~1000개씩 제공됐다. 행사 기간 응원 게시판에는 하루 평균 3500여건의 응원 메시시가 등록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고 G마켓은 설명했다.

    최진석 기자 isrk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고등어 한 손 가격이 왜이래"…마트에서 장보다 '깜짝'

      '국민 생선'인 고등어가 가파른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산 염장 고등어가 1만원을 넘을 정도다.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수입산 염장(대) 고등어 한 손 소매가격은 지난해 12월 평균 1만363원으로 1만원을 넘었다. 이는 1개월 전(9828원)보다 500원 이상 오른 수준이다.전년 같은 기간(8048원)보다 2000원 넘게 상승했다. 1년간 28.8% 오른 것. 2년 전(6803원)과 비교하면 1.5배로 증가했다.수입산 염장(대) 고등어 한 손 평균 소매가격은 작년 말 기준 1만836원으로 최근에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우리나라가 수입하는 고등어는 대부분 노르웨이산이다. 현재 어획량 감축과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으로 수입 단가가 높아지고 있다.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고등어 수입 단가 자체가 20∼30% 올랐다"고 설명했다.국산 신선 냉장(대) 고등어는 지난달 평균 소매가격이 한 마리에 4478원이다. 지난달보다 소폭 낮아지면서 전년보다는 싸지만 2년 전보다는 비싸다.국산 신선 냉장 고등어 한 마리 지난해 연평균 가격은 4689원으로 전년(4012원)보다 16.9% 올랐다. 국산 신선 냉장 고등어는 어획량이 급감했다.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소지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고등어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1.1%나 상승했다.고등어와 조기, 갈치 등이 두 자릿수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해 12월 수산물 물가가 전년 같은 달보다 6.2% 상승했다.해수부 관계자는 "고등어 등의 생산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해 가격이 높게 형성됐다"면서 "고등어는 올해 할당관세를 지난해보다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고등어 가격이 오르자 1만톤(t) 규모의 할당관세(관세 10%→0%)를 도

    2. 2

      맘다니, 1일 뉴욕시장 취임…복지 공약 앞에 선 재정·정치 리스크

      뉴욕시 시장 당선인 조란 맘다니가 1일(현지시간) 취임과 함께 ‘미국에서 두 번째로 어려운 자리’로 불리는 뉴욕시장직을 맡게 된다.맘다니는 약 850만 명의 시민을 책임지는 동시에, 30만 명에 가까운 정규직 공무원과 72개 시 산하기관, 200여 개 위원회와 이사회를 총괄하는 뉴욕 최대 고용주의 최고경영자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단기간에 급부상해 당선된 34세의 민주사회주의자인 그는 통상적인 새 시장보다 더 큰 정치·재정적 부담을 안고 출발한다.맘다니는 뉴욕의 생활비 위기를 완화하겠다며 대규모 복지 공약을 제시했지만, 상당수는 시장 단독으로 시행하거나 재원을 마련하기 어렵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사회안전망 예산을 대폭 삭감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와 주 재정에 대한 압박도 커지고 있다.맘다니는 취임 한 달 안에 2026년 7월 1일 시작되는 회계연도 예산안을 제시해야 한다. 시 회계감사관에 따르면 뉴욕시는 올해 22억 달러, 내년에는 104억 달러의 재정 공백이 예상된다.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해질 경우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은 한층 가중될 수 있다.뉴욕시 경제 성장세도 둔화하고 있다. 예산 감시기구와 경제학자들은 2025년 신규 일자리 증가가 4만1000개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경기침체기를 제외하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맘다니의 대표 공약인 임대료 규제 아파트 100만 가구 임대료 동결 역시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해당 주택은 전체 임대주택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임대료는 시장이 임명한 임대료위원회가 결정한다. 현행법은 위원회가 임대인의 비용을 고려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전면

    3. 3

      [속보] 작년 반도체 수출 1734억달러로 22.2%↑…역대 최대치 경신

      [속보] 작년 반도체 수출 1734억달러로 22.2%↑…역대 최대치 경신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