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6천만달러 차관단여신 주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씨티은행이 5천8백만달러 규모의 차관단여신을 주선합니다.
씨티은행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대양상선이 중국 대련에 설립하는 선박수리조선소인 대련대양선박공정 유한공사에 차관단여신을 공동주선하는 금융약정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대양상선이 중국에 설립하는 선박수리조선소는 1억2천8백만달러가 소요되는 프로젝트로 이번 조달을 통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씨티은행은 "은행권 외화조달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전망이 좋은 기업에 대해서는 외화자금 지원이 가능하다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