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대표 김건일)는 개발, 서비스하는 익스트림 액션 MMORPG '데카론'의 동남아시아 4개국 클로즈베타 테스트(CBT)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동남아시아 최대의 온라인 퍼블리셔인 DME와 계약을 맺고 4개월 만에 실시된 이번 '데카론'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총 4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게임하이 해외사업본부의 김동균 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안정된 현지화를 위해 DME와 최대한 협조해 성공적인 동남아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카론'은 오픈베타 서비스를 거쳐 올해 안으로 동남아 지역 정식 서비스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