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分掌…揚荷…附議? 법률용어 쉬운 말로 바뀐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分掌하다,混入되어,積載하였으나,揚荷해서,附議해서….'

    일반인들을 눈뜬 장님으로 만드는 이처럼 어려운 법률 용어들이 알기 쉽게 한글이나 한글ㆍ한자 병기 형태로 바뀐다.

    정부는 28일 국무회의를 열어 한국교직원공제회법 등 22개 법률안에 사용되고 있는 한문과 한자식 표현 등을 알기 쉬운 한글로 바꾸는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分掌(분장)하다는 '나누어 맡다' △混入(혼입)되어는 '섞여있어' △積載(적재)하였으나는 '실었으나' △揚荷(양하)해서는 '내려서' △附議(부의)해서는 '부쳐서'로 각각 고쳐 쓰인다.

    정부는 또 한자나 한글만으로는 이해가 어렵거나 혼동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受訴法院→수소법원(受訴法院) △受託敎育→수탁교육(受託敎育) △査定→사정(査定) △ 汽笛→기적(汽笛) 등처럼 한글이나 한자를 병기해 쓰기로 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두바이행 대한항공 항공기 회항…중동 하늘길 막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28일(이하 현지시간) 이란 본토에 대한 공격을 단행한 영향으로 인천에서 중동 지역으로 오가는 대한항공 항공편이 회항하거나 취소됐다. 현재 중동 각국의 영공은 폐쇄되고, 항공편 취소가 잇따르면서 중...

    2. 2

      국세청 압류코인 '69억원' 탈취…경찰, 유출 경로 추적 중

      국세청이 수십억원대 가상자산을 탈취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청은 28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본청 사이버테러대응과에 이 사건을 배당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

    3. 3

      '육천피 시대'지만…2030 신용불량자 5년새 6만명 늘어

      코스피 6000시대가 열릴 정도로 증시가 초호황을 기록하는 반면 2030세대 금융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는 5년 새 6만명 가까이 늘어나고 있다. 자산시장 호황과 체감경기 사이의 간극이 선명해지고 있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