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2010년에 '시그라프 아시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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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세계적인 컴퓨터그래픽 축제인 '시그라프 아시아'의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시그라프 아시아 행사는 2010년 12월7~10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열린다. 픽사,월트디즈니,소니픽처스,오토데스크,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79개국의 230여개 컴퓨터그래픽 관련 기관ㆍ업체들이 참여해 컴퓨터그래픽과 정보기술(IT)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외국인 5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약 1100여명에 이르는 고용창출 효과와 400억여원의 직ㆍ간접적 투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는 소형자동차 약 1300여대를 수출하는 효과와 맞먹는 것이다.
'시그라프(Special Interest Group on Graphics)'는 1970년대 후반 미국에서 만들어진 대회다. '시그라프 아시아'는 아시아 국가의 컴퓨터그래픽 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된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시그라프 아시아 행사는 2010년 12월7~10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열린다. 픽사,월트디즈니,소니픽처스,오토데스크,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79개국의 230여개 컴퓨터그래픽 관련 기관ㆍ업체들이 참여해 컴퓨터그래픽과 정보기술(IT)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외국인 5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약 1100여명에 이르는 고용창출 효과와 400억여원의 직ㆍ간접적 투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는 소형자동차 약 1300여대를 수출하는 효과와 맞먹는 것이다.
'시그라프(Special Interest Group on Graphics)'는 1970년대 후반 미국에서 만들어진 대회다. '시그라프 아시아'는 아시아 국가의 컴퓨터그래픽 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된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