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결식아동 후원 이어 앤디와 자선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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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인터넷상에 공개된 일명 '배정남 청바지'가 한시간만에 주문 1만장을 돌파한 것에 이어 25일 5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배정남 청바지'는 박혜린 디자이너가 디자인하고, 배정남, 아키라, 강민석씨가 아프리카 결식 아들과 엔젤 아우라 재단을 후원하기 위해 무료 모델활동 및 홍보대사로 나서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정남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청바지의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이와 함께 깜짝 이벤트로 가수 앤디와 함께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배정남 청바지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콤마는 26일 "배정남이 앤디와 손잡고 엔젤아우라 재단과 고아원을 후원하기 위한 자선 공연을 준비 중이다"고 밝히며 "이 밖에도 청바지 판매금의 일부를 엔젤 아우라 재단과 아프리카 결식아동 돕기에 후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모델 배정남은 잡지 GQ, 에스콰이어, 맥심, 엘르걸, 보그 모델로 활동하며 그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2002년 ~ 2007년 서울 컬렉션(SFAA) 모델로 나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남자 모델중의 한명이다. 특히 2007년 감성 패션잡지 W에 이효리와 함께 키스신을 포함한 배드신 장면 등 열정적인 화보를 촬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