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원, 영화관급 음향 '5.1채널 헤드세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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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전문업체인 에스에프원(대표 김영회)이 영화관에서 음향을 듣는 것처럼 음향을 입체적으로 들을 수 있는 '5.1채널 헤드세트'를 개발했다.
일반 헤드세트처럼 오디오에 연결하는 이 헤드세트는 중앙과 좌우,앞뒤에 5개의 스피커와 1개의 저음 스피커 1개를 설치한 것처럼 음향을 입체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고안된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 김영회 사장은 "이 헤드세트는 낮은 음대의 주파수를 살려 공간감을 확보하고 회절(소리의 파동이 꺾여 장애물 뒤까지 전달되는 현상)하는 소리 주파수의 시간(위상)차를 이용해 입체감을 살린 것"이라며 "국제규격에 맞춘 제품으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일반 헤드세트처럼 오디오에 연결하는 이 헤드세트는 중앙과 좌우,앞뒤에 5개의 스피커와 1개의 저음 스피커 1개를 설치한 것처럼 음향을 입체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고안된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 김영회 사장은 "이 헤드세트는 낮은 음대의 주파수를 살려 공간감을 확보하고 회절(소리의 파동이 꺾여 장애물 뒤까지 전달되는 현상)하는 소리 주파수의 시간(위상)차를 이용해 입체감을 살린 것"이라며 "국제규격에 맞춘 제품으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