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건설, 대규모 두바이 빌딩건설 프로젝트 본격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 상장업체인 에스앤이코프의 자회사 영남건설이 1조7000억원 규모의 두바이 빌딩건설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에스앤이코프 측에 따르면 영남건설은 지난 3월 두바이 민간 부동산 개발 그룹인 'Fortune Group'과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7월에는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건설 면허를 현지에 신청한 상태다. 올해내 건설 면허를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조1500억원 규모의 108층짜리 Burj Al Alam프로젝트를 비롯 5개의 빌딩을 건설하게 되며, 공사규모는 총 1조7000억원에 이른다.
'Foutune Group'은 현재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디자인 업체들이 참여하는 Burj Al Alam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업체로, 현재 두바이 내에서 다수의 주거 및 오피스 빌딩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에스앤이코프 측에 따르면 영남건설은 지난 3월 두바이 민간 부동산 개발 그룹인 'Fortune Group'과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7월에는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건설 면허를 현지에 신청한 상태다. 올해내 건설 면허를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조1500억원 규모의 108층짜리 Burj Al Alam프로젝트를 비롯 5개의 빌딩을 건설하게 되며, 공사규모는 총 1조7000억원에 이른다.
'Foutune Group'은 현재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디자인 업체들이 참여하는 Burj Al Alam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업체로, 현재 두바이 내에서 다수의 주거 및 오피스 빌딩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