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株 동반 상승…NHN 5%↑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인터넷주들이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장주 NHN이 전날보다 7100원(4.93%) 급등한 1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다음(1.16%) SK컴즈(2.89%)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빛소프트(4.3%) 네오위즈게임즈(2.69%) 액토즈소프트(2.11%) 등 게임주도 오름세다.
최찬석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NHN을 사서 보유(Buy&Hold)하는 전략으로 매집하고 해외 진출 모멘텀을 기다려 볼 만하다"면서 NHN의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올려잡았다.
무엇보다 주가 수준이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현재 NHN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8배로, 글로벌 업체 평균 40배에 비해 크게 디스카운트 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하반기 일본 검색시장 진출 △촛불 집회 영향으로 하락한 트래픽 점유율의 회복 △잠재력이 여전히 풍부한 검색광고에서의 선전 등도 긍정적인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경기 침체에 따른 영향이 상대적으로 미미한데다 하반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최근 주가 급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장주 NHN이 전날보다 7100원(4.93%) 급등한 1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다음(1.16%) SK컴즈(2.89%)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빛소프트(4.3%) 네오위즈게임즈(2.69%) 액토즈소프트(2.11%) 등 게임주도 오름세다.
최찬석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NHN을 사서 보유(Buy&Hold)하는 전략으로 매집하고 해외 진출 모멘텀을 기다려 볼 만하다"면서 NHN의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올려잡았다.
무엇보다 주가 수준이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현재 NHN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8배로, 글로벌 업체 평균 40배에 비해 크게 디스카운트 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하반기 일본 검색시장 진출 △촛불 집회 영향으로 하락한 트래픽 점유율의 회복 △잠재력이 여전히 풍부한 검색광고에서의 선전 등도 긍정적인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경기 침체에 따른 영향이 상대적으로 미미한데다 하반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최근 주가 급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