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보이'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던 가수 손담비가 감미로운 발라드로 변신을 시도한다.

발라드 싱글 '투명인간'은 이루의 '흰눈'을 작곡한 이주호가 멜로디를 완성하고 최고의 시인이자 작가인 원태연이 노랫말을 붙인 아련한 선율의 발라드.

비쥬얼적인 요소가 많았던 전작에 비해 이번에 선보이는 싱글은 발라드 특유의 감성과 손담비의 깨끗하고 순수한 보이스 컬러가 조화를 이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손담비 측은 "상반기 발표곡이었던 ‘배드보이’를 통해 섹시 아이콘을 꿈꾸었다면 하반기는 도회적인 느낌의 아이콘으로 여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배드보이' 당시 여자로서는 도저히 춤출 수 없는 격렬한 크럼프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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