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저축은행이 국제적인 식량난으로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어린이 돕기에 나섰습니다. 프라임저축은행은 '평양 의학대학병원 소아병동' 건립 기금 마련 목적의 '정명훈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 후원을 시작으로 북한 어린이 돕기 민간단체인 '어린이어깨동무'와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공헌에 나설 계획입니다. '평양 의학대학병원 소아병동'은 220병상 규모로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며, 북쪽 어린이 환자들의 진료와 소아과 의사들의 재교육, 남북 의료 인력의 교류 마당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프라임저축은행은 예금 판매수익의 일부를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