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00선이 결국 무너졌다.

21일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6.76포인트(1.34%) 떨어진 498.13을 기록하고 있다.

NHN과 하나로텔레콤, 태웅, 동서, 평산 현진소재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다음, 태광, CJ홈쇼핑, 성광벤드, 코미팜이 약 2~3% 하락하고 있다. SK컴즈는 4% 넘게 급락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8억원, 1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기관은 16억원 순매도 중.

코스피 지수도 1510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현재 1513.86으로 1.74% 밀리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대부분 약세다. 현대중공업은 5% 넘게 추락하고 있다.

개인만이 260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602억원, 197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