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외인 매도세 불구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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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2%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날대비 350원(2.57%)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권사를 비롯해 UBS를 통한 매수주문이 계속되고 있는 반면, 모건스탠리 및 맥쿼리를 통한 매도세도 지속되고 있다.
전날 기관과 외국인의 팽팽한 매수-매도의 줄다리기 속에 보합세로 장을 마쳤던 외환은행은 이날 장초반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외국인은 170만주 가량을 순매도했으며, 외국계도 57만주 이상을 대량 순매도했다. 하지만 기관들이 160만주 가량을 순매수에 나서면서 보합세를 기록했다.
외환은행은 최근 인도 뉴델리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해외점포망 확충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외환은행의 오름세로 코스피 은행업종 지수도 미약하나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날대비 350원(2.57%)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권사를 비롯해 UBS를 통한 매수주문이 계속되고 있는 반면, 모건스탠리 및 맥쿼리를 통한 매도세도 지속되고 있다.
전날 기관과 외국인의 팽팽한 매수-매도의 줄다리기 속에 보합세로 장을 마쳤던 외환은행은 이날 장초반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외국인은 170만주 가량을 순매도했으며, 외국계도 57만주 이상을 대량 순매도했다. 하지만 기관들이 160만주 가량을 순매수에 나서면서 보합세를 기록했다.
외환은행은 최근 인도 뉴델리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해외점포망 확충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외환은행의 오름세로 코스피 은행업종 지수도 미약하나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