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만에 반등했다.

2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0.25포인트(0.13%) 오른 198.45에 마감했다.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중국 증시 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호전으로 상승 반전, 200포인트에 바짝 다가가기도 했다.

외국인이 1127계약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213계약, 820계약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1.10으로 전일 0.64보다 개선됐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274억원, 비차익거래가 69억원 순매수였다.

이날 선물 거래량은 전일대비 7338계약 증가한 22만7499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11만3956계약으로 2225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