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관리소, 이동통신 해상통화권 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월 초부터는 국내 크루즈 여객선에서도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전파관리소는 국내 최초로 크루즈여객선에 이동중계국을 허가하여 그간 이동통신이 되지 않던 해상으로도 통화권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허가되는 이동중계국은 인천-제주간 크루즈여객선 '오하마나호'에 개설되며 9월 초부터는 동 선박을 이용하는 승객과 승무원들이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간 장거리 크루즈여객선에서는 이동전화가 되지 않아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고품질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이동중계국 개설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