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생약 성분이 함유된 한방 복부비만 치료제 '살포시'를 출시했습니다. 이 치료제의 주성분은 동의보감에 근거한 처방에 따라 18가지 생약재로 만든 '방풍통성산'으로 다른 향정신성의약품과 달리 내성과 부작용 부담이 없습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살포시'는 체내 신진대사와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지방 연소를 도와 복부 피하지방이 많고 변비기가 있는 사람의 비만증, 고혈압 수반증상, 부종과 변비 등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살포시는 360정, 500정 두가지 단위로 출시되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