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금빛 사냥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여자 역도의 희망 장미란(25, 고양시청)이 첫번째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회 8일째인 16일 경기일정에 따라 오후 8시 베이징 항공 우주대 체육관에서 여자 역도 75kg 이상급에 출전하는 것.

특히 장미란은 강력한 후보였던 중국의 무솽솽이 불참, 금메달 획득에 더욱 희망적이라는 기대다.

한편, 이날 한국 남자야구는 숙적인 일본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또한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이집트와 예선 경기를 치르며, 배드민턴 혼합복식 이용대-이효정 조의 준결승과 중국과의 탁구 남자 단체전 준결승도 각각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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