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라면 '싫다'며 담을 쌓던 '누나'들이 톰데일리에게 푹 빠졌다. 톰데일리는 다이빙 선수로 1994년생이다. 참고로 베이징올림픽 최연소 출전선수다.

개막식에서 해맑게 웃으며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전세계의 누나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외모와 탄탄한 몸매를 지닌 것도 한몫하고 있다.

톰데일리의 목표는 이번 올림픽이 아닌 2012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여성팬들은 "완소남 테일리는 해낼 수 있을거다", "개막식에서 해맑은 미소에 반했다", "귀여운 얼굴과 몸에 팬이 되었다", "앞으로도 훈훈한 모습으로 자라길 바란다", "다음 올림픽에서는 좋은 성과 기대한다" 등의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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